알레산드라 디 그라치아노
알레산드라 디 그라치아노 – ‘냉혈한 살인범’의 시나리오 저자
간단한 자기소개와 작성한 사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알레산드라입니다. 30세이며 팔레르모 출신입니다. 동물 행동학을 전공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에 항상 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냉혈한 살인범’ 사건에서는 뱀에 물려 죽은 것으로 보이는 동물학자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해결해야 하죠.
이 설정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가 동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정과 현장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이런 설정을 선택했습니다. 동물원에서 자원봉사하며 뱀을 돌본 적이 있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죠(안전상의 이유로 독이 없는 뱀이었지만).
현재가 아닌 과거를 배경으로 설정한 이유는 그 당시에는 동물을 전시하는 것에 제약이 훨씬 적었기 때문에 범죄 현장을 창의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작성한 사건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나 사실이 있나요?
단서 카드를 작성할 때 몇 가지 좌절했던 순간들이 기억나네요.
한 카드에서는 전시된 뱀들을 설명하는데, 크리스티안(크리스티안 지오베, ⟨미니 크라임⟩ 개발자)이 단서 카드가 매우 작을 것이므로 각 뱀에 대한 글의 길이를 줄이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사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잘못 이해되거나 대부분 잘 알지 못하는 동물들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뱀에 대해 좀 더 상세하고 쓰고 싶었는데 말이죠.
이 사건을 작업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받을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 미니 크라임 작가 인터뷰(2): 크리스티안 지오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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