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미니 크라임 작가 인터뷰(3)

알레산드라 디 그라치아노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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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라 그라치아노 냉혈한 살인범시나리오 저자

 

 

간단한 자기소개와 작성한 사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알레산드라입니다. 30세이며 팔레르모 출신입니다. 동물 행동학을 전공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에 항상 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냉혈한 살인범사건에서는 뱀에 물려 죽은 것으로 보이는 동물학자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해결해야 하죠.

 

 

설정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가 동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정과 현장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이런 설정을 선택했습니다. 동물원에서 자원봉사하며 뱀을 돌본 적이 있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죠(안전상의 이유로 독이 없는 뱀이었지만).

 

현재가 아닌 과거를 배경으로 설정한 이유는 그 당시에는 동물을 전시하는 것에 제약이 훨씬 적었기 때문에 범죄 현장을 창의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작성한 사건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나 사실이 있나요?

 

단서 카드를 작성할 때 몇 가지 좌절했던 순간들이 기억나네요.

 

한 카드에서는 전시된 뱀들을 설명하는데, 크리스티안(크리스티안 지오베, ⟨미니 크라임개발자)이 단서 카드가 매우 작을 것이므로 각 뱀에 대한 글의 길이를 줄이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사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잘못 이해되거나 대부분 잘 알지 못하는 동물들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뱀에 대해 좀 더 상세하고 쓰고 싶었는데 말이죠.

 

이 사건을 작업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받을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 미니 크라임 작가 인터뷰(2): 크리스티안 지오베 편

 

👉 미니 크라임 작가 인터뷰(4): 다도 크리티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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